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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많아야 좋다지만, 너무 많아서 문제

이 야심한 밤에 갑자기 스치듯 스쳐간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심지어 지금은 아무 관련도 없는 몇년 전의 사람도 기억납니다. 그래서 사회생활하면서 동기나 선후임들에게 인사를 처음과 끝만, 일부러 말 안섞지만 물어보면 답은 해드리는, 차가운 도시남자 스타일에 적극 아싸가 되보고 있는데 그래도 괴로워서 역부족이군요. 왜 이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때의 그 시절들이 하나하나 그리운건지.. 한국인은 정인이라 정에 사무치게 되는 것인지.. 참 알 수 없는 삶의 어떤 그것입니다.

운동후 몸무게 재는것보다 사진을 찍어라

다이어트 하는데 전 매일 보는 몸이다보니 이게 빠진건지 잘되고 있는건지 도통 모르겠드라구요 막 훅훅 빠지는 게 아니고 천천히 빼는 중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일주일이나 한달 단위로 찍어서 비교해보면 더 잘알거라 그래서 흉하지만 꼬박꼬박 찍을라구요ㅠㅠ 사진 보는데 진짜.......ㅜㅠ 거울로 봤을때랑 또 다른 충격이ㄷㄷ 계속 의지도 다지게 되고 괜찮은 거 같아요~ 오늘도 누워서 다리 들었다 내렸다 무한반복중입니다 누워있을때도 운동하고 있어요 이따가 팔꿈치 한번 더 운동하고 고만해야겠으용  힘들어요ㅠㅠ

자꾸멀 강요한다는건지모르겠네요.

본인이 싫으면 그만만나라. 같이 욕할사람 찾지마라. 이런의도였는데요. 다른사람하고 틀린거? 전 평가 따위가 중요한게아니라. 작성자 본인생각에 싫으면 그만만나라는겁니다. 별반 다를꺼 없다고 느꼈다면.. 그쪽같은 후임이면 정말 답없겠네요. 책임질소지가없다 어떤가 묻는거다? 의견을 묻는다? 그 의견을 물음에도 책임소지가 생기는게 성인입니다. 그걸 모른다면 한번더 답없는 후임이 되겠네요.

어떤결정의 책임을지는게 성인입니다.

어떤결정의 책임을지는게 성인입니다.  본인이결정하고자하는 사안을 남에게 물어보는건 확신이없어서인데 이건조언이아니라 확신을주는것일뿐 조언이아닙니다.  본인의가치관을묻는데 남의가치관과의융화를생각한다면 그냥 아무것도못하고 책임만지는삶을 강요하는것일뿐이죠  남의가치관? 위글들이저는 조언이라고생각안해요 그냥본인들의가치관을이야기하는거겠죠  이게문제가뭐냐? 불특정다수의 가치관과 융화될필요는하등없죠  본인가치관을어필했다고 책임을같이지어주실건 아니잖아요?  결국 본인이선택하고 본인이책임지는겁니다 본인가치관먼처확실히하고 행동도 확실히할필요가있죠  이게 강요하는건가요? 

살을 빼고나니 세상이 많이 달라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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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5월...언제나 늘 입에 달던 '살 뺄꺼야' '운동해야지' 라는 말을 여느때와 같이 하던 날이었네요 가족들끼리 삼겹살을 먹으며 살 얘기를 하다가 형이 '너 3개월에 10키로 빼면 내가 헬스비 지원해 준다' 라더군요..? 오호라...라는 마음에 ㅋ 동네 헬스장을 돌며 가격을 알아보는데..2번째인가 3번째 갔던곳에서 인바디라는걸 찍어보자는군요...측정결과..체중이 무려 104kg...10...4... 네..말로만 듣던 0.1톤이 되어있었습니다.! 완전 충격먹어서 그 자리에서 PT를 포함 3개월치 헬스비를 결제했습니다. 지금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체중은 74~5kg정도로 유지하고 있네요 PT는 최초 3개월 이후 추가로 안받았고요 헬스는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쭉 다니고 있습니다. 고도비만이었어서 그런지 PT빨이었어서 그런지 처음엔 정말 살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지금도 목표는 72kg정도라 아직까지 먹는거에 자유롭진 못하지만...살을 빼고 나니 정말 세상이 달라보인다는 말이 느껴지더군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행복합니다..ㅎㅎ;; 일이 없어도 막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어요...ㄷㄷ 옷도 그 전에 입던건 다 맞지 않아서 새로 사게되니 그 전에 게임이나 프라모델 샀던 취미활동 비용이  그대로 옷 구두등으로 가버리네요...(집에 쌓아논 게임이나 프라 팔아버릴판 ㅋ) 다가올 여름(이미 왔나?;;)을 대비해서 다이어트 결심하신분들 꼭 성공하세요!!

오늘은 일이 다 꼬이고 기분이 묘하네.

친한 동생이랑 드라이브 갔다와서 친한 형님이랑 셋이 술자리 갔다와서 (전 술안먹어요) 동생 집에 대려다주고 씻고 왔는데 뜬금포로 동생이 고백해서 당황스러운데 전 ㅠㅠ 그냥 친한 동생으로 지내고 싶어요 근데 1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제가 진짜 너무 좋아했던,사랑했던)가  오늘 연락이 왔더라고요 진짜 마음은 당장이라도 다시 만나고 싶다 지만 또 서로 아플까봐 끊으려하는데 참 신기하네요. 솔로된지 반년인데 신기한게 이성이 안꼬일땐 뭔짓을 해도 안꼬이다가 꼬일때되면 겹경사로 꼬이네요 항상.. 그냥 지금은 혼자가 편하고 좋은데 내년쯤이나 만나려하는데 그게 낫겟죠?